안녕하세요 접니다. 정말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영화 한편을 결제해서 봤습니다. 바로 이와이 슌지 감독님의 하나와 엘리스입니다. 이와이 슌지 감독님에게는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데요. 바로 8000원을 내고 키리에의 노래라는 개똥영화를 본사람이 바로 저라는 겁니다. 그걸 계기로 이와이슌지는 거품인가 진지하게 생각했었는데 이 영화를 계기로 이와이 슌지는 거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이와이 슌지감독을 좋아합니다. 왜냐고요. 영화가 굉장히 이상하기 때문입니다.
영화 줄거리는 살짝만 말해도 스포가 될만큼 간단해 말하지 않겠습니다. 영화 전체에 퍼저있는 소녀소녀한 감성이 이와이 슌지 영화의 징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릴리슈슈의모든것을 외칠때 저는 하나와 엘리스를 외치고 싶더군요. 선배에게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가스라이팅을 하고 사랑을 독차지하고자하는 하나와 그 미친짓에 장단을 마춰주는 엘리스의 모습이 골때리면서 귀여웠습니다.
남자를 스토킹하기도 하고요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이셔서 그런지 영화 중간앵글 구도가 매우 독특합니다.
리즈시절 아오이 유우는 정말 미친것 같습니다
발래가 이 양화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사용되는데요 제 생각에 이와이 슌지 감독이 발래를 굉장히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키리에의 노래에서도 주인공이 발래 무용을 하는 장면이 들어있고요.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엘리스(아오이 유우)가 모델 면접중 발래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와이 슌지 감독이 약간 이런 나르시스트적인 요소를 굉장히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 장면이 아름다워보이는제가 너무 싫었습니다
제 생각에 감독이 영화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것은 사춘기 소녀들의 짝사랑, 우정, 그리고 부모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한 주제가 이와이 슌지식으로 잘 버무려져서 보는 내내 입꼬리가 내려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