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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의 여왕

런치의 여왕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2000년대 초 일본에서 초 히트한 드라마로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유명하다고해 봐보았다. 참고로 이 드라마는 일본어 듣기 연습할 겸 자막없이 봐서 내가 내용을 조금 다르게 이해할 수도 있다는점 미리 양해를 바라는 바다. 일단 이 드라마는 비추한다. 이유는 긴말하지 않겠다. 퀄리티가 너무 후달린다. 물론 자막없이 보았고 집중해서 보기보다는 학원 왔다갔다할때 지하철에서 혹은 설거지 할때 봐서 평가 절하하는 걸 수도 있다. 그러나 확실히 요즘 넷플릭스로 나오는 드라마와는 퀄차이가 너무 심하고 시나리오도 너무 허접하다.(드라마 내용은 대충 집나간 첫쨰가 우연히 여주를 가짜 약혼자로 속여 본가 사람들에게 소개를 시키는데 다음날 돈을 가지고 도망을 가버린다. 그런데 약혼자라는 여자가 본가의 식당에서 일하고 싶다고 때를 쓰고 결국 홀써빙을 하게된다. 이후 이 본가의 남자 형재들이 모두 이 여자를 좋아하게되는 개 그지같은 시나리오다.. 간략하게 요약해서 이정도다. 요약하면서 나도 어이가 없는 내용이다. 차라리 블리치의 철권단지풍이 최고의 근접 만해라는게 더 개연성이 있는 설정이다) 연기는 일본 특유의 난다고랴 연기와 특유의 병맛 개그가 섞여서 눈살이 찌뿌려진다. 그래도 주연인 다케우치씨가 입고나오는 옷과 헤어 그리고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2000년대 일본 감성을 느끼기에 좋다. 앞으로도 자막없이 일드를 볼 예정인데 일드 몇개를 보다보니 새삼 우리나라 드라마가 얼마나 퀄리티가 높은지 새삼 깨닫게 된다. 여담으로 주연인 다케우치 유코 배우가 2020년에 향년 40세로 자살을 했다는 것을 드라마 끝나고 알았는데 참으로 안타까웠다. (드라마를 보면서 여주가 예쁘다는거 하나로 버티면서 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