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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안녕하세요 접니다. 저번주에 봤었는데 귀찮아서 글을 지금씁니다. 그건 제 맘이니까요. 무간도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남자라면 무간도를 꼭 봐야한다 주변에서 하도 이런 소리를 해대서 왜이렇게 꺼드럭되나 솔직히 심기가 불편했습니다. 영화를 보고나니 이건 남자라면 봐야할 영화가 아닌 테토남이 되고픈 예겐남들의 환상을 그려낸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전 비주류인가봅니다 ㅋㅋ
영화는 깡패에서 경찰로 경찰에서 깡패로 서로 잠입을 한다는 지금은 흔하지만 당시에는 파격적인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세기말 홍콩 느와르의 간지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아쉬웠던 점은 확실히 영화가 옛날 영화라 막 엄청 새롭고 그런느낌은 없다는 것입니다.(느와르의 클레식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재미는 보장합니다